반도체는 더욱 많은 데이터를 한 번에 많이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. 그리고 단순히 많은 데이터를 컨트롤한다는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. 초기 컴퓨터인 애니악이 엄청나게 거대한 몸집을 가졌듯이 물리적으로 소자를 더 크게 만들면 되기 때문이죠. 하지만, 산업이 원하는 방향은 그것이 아닙니다. 더 가벼운 전자기기 그리고 더 얇은 디바이스 두께, 베젤 등... 과 같이 소자의 사이즈도 같이 줄여가야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죠. Scaling Down은 무엇일까?반도체를 공부하다보면 Scaling Down이라는 용어가 매우 잦게 등장합니다. 대략적으로 소자의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?Scaling Down은 정확히 3차원 방면으로..